항해 99 7주차 ART SEOUL(진행중) [WIL]

 

ART_Seoul

항해99 7주차는 그 전까지는 힘겹게 오르막길을 올랐다면 이번에는 좀 쉬어가는 자신을 돌아보고 정비하는 시간이라고 했다. 이번에는 총 2주이고, 저희 팀 프로젝트는 카카오 맵 API를 이용해서 전시나 공연을 관람했던 장소에 마커를 생성하고 그곳에다가 게시글을 올리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웹사이트입니다. (아직 진행중에 있습니다.)

 

<느낀점>

이번 프로젝트는 좀 여유를 가지면서 진행하라고 했기 때문에 좀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수요일날 갑자기 코딩을 하는 열정이 팍 사라졌다. 갑자기 그러니까 내 자신도 좀 당황스러웠고, 프로젝트를 계속 하지만 하기가 싫었다.. 이런적은 처음이였다. 그때는 그냥 내가 좀 피로가 많이 쌓였나보다 생각했지만, 아침에 일어났을 때도 여전히 마음에 열정이 없었다. 그런데 다시 프로젝트를 하면서 좀 새로운 기능을 시도하는데 없었던 의욕이 생겨나길 시작했다. 생각해보니 내가 의욕이 없어졌던건 저번 프로젝트 때 구현했던 게시글 CRUD를 똑같이 이번프로젝트 때도 하다보니 했던걸 또하니까 의욕이 사라졌던 것 같다. 그날 저녁에 임민영 튜터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겪은 상황을 이야기 드렸더니 자신도 완전 공감되고 똑같다고 하신다. 하지만 민영님은 같은 기술을 구현하더라도 사용자 측면에서 생각하며 코드를 구현하면 절대 같을 수가 없다고 하셨다. 생각해보니 맞는말인 것 같다. 같은 기능이더라도 다른 프로젝트이면 사용자가 필요하고 원하는게 다를 것이기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써 사용자 측면을 생각하며 개발을 하면 절대 루즈해질 수 없다는걸 민영님이 깨닫게 해주셨다.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싶었던 나에게 걱정을 덜어내주는 명쾌한 해답이였다.😃

 

이번주에 느낀점이 많지만, 하나만 더 쓰겠습니다. 항해99를 하면서 내 마음에 항상 고민이고 아쉬움이 남는것이 있는데 그것은 다른사람을 도와주는 것이다. 팀프로젝트 때 같은 팀원을 도와주다보면 처음에는 친절하게 도와주지만 이게 너무 많아지다보면 지치고 스트레스가 받을 때가 많았다. 그러면 좀 불친절해지고 그 팀원한테 맘 한편으로 미안하고 그랬다. 이런 마음을 민영 튜터님께 말씀드렸는데, 민영 튜터님이 그러는게 당연한거라고 하셨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에러가 생긴것을 기회로 여기고 오히려 누군가 오류가 생기지 않았는지 내가 찾아 나서라고 하셨다. 그리고 개발자의 실력은 많은 오류를 경험하고 해결함으로써 향상되는 것이라고 하셨다. 오류 뿐만 아니라 개념을 설명하는 것도 내가 이미 아는것을 다시 머리속으로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다시 바로 잡고 갈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

 

위에 말한 두가지를 깨달은 것이 내 개발 인생에 큰 밑거름이 될 것 같다. 항상 감사합니다 민영님!😀

 

 

<배운것>

새로 배운 개념

1. JWT를 사용해서 로그인을 했을 때 받은 token을 sessionStorage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는 서버에 보냈습니다.

2. 카카오 맵 API를 사용해서 해당 API 규칙에 따라서 필요한 기능들을 추가했습니다.

3. 서버와 같이 무한스크롤을 구현했습니다.

4. overflow: hidden을 html에 주어야 window.scroll이 되는걸 배웠습니다.

 

기능구현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1. 카카오 맵 마커 생성하기

React 카카오 맵 마커 생성하기

2. 카카오 맵 생성된 마커 눌렀을 때 해당 게시물 보여주고 게시물 생성하기

React 카카오 맵 마커 눌렀을 때 해당 게시물 보여주고 게시물 생성하기

3. 카카오 맵 마커 종류별로 나누기

React 카카오 맵 마커 종류별로 나누기

 

 

알고리즘

이번주부터 다시 팀원들과 하루에 두 문제씩 풀었습니다. 그중에서 2개만 정리했습니다.

 

프로그래머스 크레인 인형뽑기 [파이썬]

 

프로그래머스 피보나치 수 [파이썬]